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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꿈을 꾸듯 노래 하는 감성보컬 한동근, “로맨틱 야수”가 되다.

가을의 찬 공기를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첫 걸음을 시작하다.
위대한 탄생 시즌3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린 한동근이 자신의 데뷔 앨범이자 첫번째 디지털 싱글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제껏 찾아 볼 수 없었던 ‘로맨틱 야수’ 한동근의 첫 번째 이야기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 보려 해’ 는 특유의 감수성을 자극 하며 꿈을 꾸는 듯한 목소리로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저 노래 잘하는 가수지망생에서 완벽한 완급조절로 노래의 맛을 살려내는 보컬리스트로의 첫 번째 성장의 결과물을 탄생 시킨 것이다.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해피앤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서정적인 노랫말이 가슴을 울리는 감성 발라드 곡이다. 이별의 가슴 아픔과 되돌릴 수 없는 현실에대한 안타까움의 두 가지 감정을 섬세하고 진솔하게 풀어내 완성도를 더했다.


[한동근-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노래듣기/반복재생/자동재생]



[한동근-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앨범정보] 


아티스트 한동근

발매일 2014. 09. 30.

앨범종류 싱글/1CD

음악장르 가요>발라드

기획사 플레디스

유통사 로엔엔터테인먼트


[한동근-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가사] 


작사 제피 / 작곡 제피, 마스터키 / 편곡 마스터키


시계가 반대로 돌아가고 있어
TV속 영화가 되감아지고 있어
내렸던 빗물이 올라가고 있어
잊었던 기억이 돌아오고 있어
도로 위에 차들이 반대로 달리고
온 세상의 모든 게 다 거꾸로 움직여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마지막 장면엔
니가 있어야 해 그래야 말이 되니까

한 장씩 한 장씩 뒤로 넘겨 지며
아팠던 일기가 지워지고 있어
가루 낸 사진이 모여들고 있어
버렸던 미련이 돌아오고 있어
삼켰던 내 눈물이 다시 뱉어지고
뱉었던 그 모진 말은 다시 삼켜지고
지금 나는 계속 반대로 뒷걸음질 치며
그날의 너에게 돌아가고 있어

운명 같은 만남 너무 아픈 결말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마지막 장면엔
니가 있어야 해 그래야 말이 돼
여기야, 우리가 이별한 슬픈 페이지
내 앞에서 니가 서서 울고 있어

너에게 묻고 싶어 너만 괜찮다면
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내 한 권의 사랑 마지막 장면엔
니가 있어야 해 그래야 말이 되니까


[한동근-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