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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다섯 번째 OST
성시경, “어디선가 언젠가” 전격 공개! 


믿고 듣는 가수 성시경이 ”어디선가 언젠가”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다섯 번째 OST에 전격 합류한다.

지난 6회 방송분에서 극 중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스키장 데이트 장면에 삽입되어 성시경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어디선가 언젠가”는 회 차가 진행될수록 감정이 점차 짙어지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성시경만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담아낸 곡이다. 

‘응답하라 1994’, ‘별에서 온 그대’,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인기 드라마의 명품 OST로 많은 감동을선사했던 성시경은 이번에 공개되는 “어디선가 언젠가”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참여하며 성시경 표 아름다운 멜로디와 히트 작사가 김이나의 애절한 노랫말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성시경-어디선가 언젠가 노래듣기/반복재생/자동재생]



[성시경-어디선가 언젠가 앨범정보]


아티스트 성시경

발매일 2016. 12. 08.

앨범종류 디지털싱글/1CD

음악장르 OST>드라마음악

기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유통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성시경-어디선가 언젠가 가사]


작사 김이나 / 작곡 성시경 / 편곡 황세준, MELODESIGN


또 늦은 건 나야 널 기다리게 한 건
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

소중한 건 언제나 날
겁나게 만들어
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
내 제일 아픈 손가락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또 그렇게 보네, 처음 보는 것처럼
내일이면 다시 못 볼 사람인 것처럼

사랑은 날 이토록 조급하게 만들어
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
마지막 순간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우연은 없는 말인 거야
이렇게 정해져 있잖아

내 안의 어딘가에 살고 있던 너
처음부터 살아야 한다 해도
아마 난 또 이곳에
한 번 더 가까이 보자,
기억할 수 있게


[성시경-어디선가 언젠가 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