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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만의 애절한 감성이 담긴 디지털 싱글 <이별밖에>

국내 최고의 보컬 그룹 노을(이상곤, 전우성, 강균성, 나성호)이 새 디지털 싱글 <이별밖에> 로 2015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002년 데뷔해 지금껏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는 노래를 선사해 온 노을의 신곡 <이별밖에> 는 이들의 음악적 색을 한 층 깊이 있게 녹여낸 곡이다.

프로듀서로 우뚝 선 비스트의 용준형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별밖에>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현실적인 이별 이야기를 그려낸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시간이 흘러 조금씩 멀어지고 서로의 빈 부분을 채워줄 수 없음을 깨달아 어쩔 수 없는 이별을 맞이해야하는 남녀의 상황을 노을의 감성으로 극대화 시켜 담아낸 곡이다.

또한 부드러운 피아노와 담백한 기타 그리고 적절하게 배치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이별밖에>는 노을이 가진 유일무이한 음악적 색깔과 분위기는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노을-이별밖에 노래듣기/반복재생/자동재생]



[노을-이별밖에 앨범정보]


아티스트 노을

발매일 2015. 11. 26.

앨범종류 디지털싱글/1CD

음악장르 가요>발라드

기획사 YNB엔터테인먼트 

유통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노을-이별밖에 가사]


작사 용준형 / 작곡 용준형, 최규완 / 편곡 최규완


그 예쁜 입술 그만 깨물고 이제 그만 내게 얘기해줘
네 얼굴 그 표정만 봐도 다 알 수 있는 난데

조금씩 멀어져가는 널 점점 더 낯설어 지는 널
난 이미 꽤 오래 전부터 오늘이 올 걸 알았어

멈추라고 말 못했어 날 밀어내는 널
언젠가부터 계속 작아져가 끝내 지워질것만 같아

이별밖에 할 수 있는게 없는 우리가 참 슬프지만
돌아선 네 맘을 돌리기엔 이미 늦은걸 알아서

이별밖에 겨우 이것 밖에 할 수 없는 내가 너무 밉지만
함께여서 아픈 우리에겐 남은건 어쩔 수 없는 이별밖에

내가 받을 상처가 클까봐 벌써 날 걱정하는 걸 알아
널 품에 꼭 안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날 용서해

힘들어 하는 널 보기 싫어 무거운 짐을 이젠 내려놔
분명 많이 아프겠지만 잘 견뎌내볼게

자꾸 엇갈리기만 해 우리의 모든게
언젠가부터 계속 멀어져가 끝내 보이지도 않는걸

이별밖에 할 수 있는게 없는 우리가 참 슬프지만
돌아선 네 맘을 돌리기엔 이미 늦은걸 알아서

내가 부족해서 너의 빈 부분을 채워줄 수가 없어서
잘해 준 것 하나 없는 나라서 가는 널 바라볼 수 밖에

이별밖에 할 수 있는게 없는 우리가 참 슬프지만
돌아선 네 맘을 돌리기엔 이미 늦은걸 알아서

이별밖에 겨우 이것 밖에 할 수 없는 내가 너무 밉지만
함께여서 아픈 우리에겐 남은건 어쩔 수 없는 이별밖에

남은 건 어쩔 수 없는 이별밖에


[노을-이별밖에 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