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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열 한 번째 OST
민채, “사랑길” 전격 발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의 마지막 트랙이 공개된다.

열 한 번째 순서이자 ‘푸른 바다의 전설’ OST의 마지막 순서의 가창자로는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창법으로 꾸준히 주목받아온 문화인 소속 보컬리스트 민채가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랑길'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로 담담하게 풀어내 부담스럽지 않은 안정적인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후반부로 갈수록 민채의 보이스와 스트링 선율의 어우러진 탄탄한 화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민채-사랑길 노래듣기/반복재생/자동재생]




[민채-사랑길 앨범정보]


아티스트 민채

발매일 2017. 01. 19.

앨범종류 디지털싱글/1CD

음악장르 OST>드라마음악

기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유통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민채-사랑길 가사]


민채 / 푸른 바다의 전설 OST Part. 11

작사 김지향 / 작곡 MELODESIGN / 편곡 MELODESIGN


햇살이 눈부신
거리거리마다
빛바랜 담장에
쓰여있는 글씨

누가 누가 사랑했단
오래된 기억
지금도 사랑할까요
우린 어떻게 됐을까요

우연히 그댈 만난 이야기
그려 놓은 꿈처럼
너무나 기적 같은
우연히 그댈 따라갔던 길
나 혼자 되돌아
나올 수 없는 길이죠
그대를 찾아야만 하는 길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벅찬데
눈을 마주치면
얼마나 떨릴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동화 속 그 결말처럼
물거품이 되긴 싫어요

우연히 그댈 만난 이야기
그려 놓은 꿈처럼
너무나 기적 같은
우연히 그댈 따라갔던 길
나 혼자 되돌아
나올 수 없는 길이죠
그대를 찾아야만 하죠

새벽별 고요히 잠든 그대란 세상
(커다란)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는 사랑길
펼쳐보지 못 했던 책처럼 아득한
그대와 내 이야기

누군가 써 내려간 사랑이
날 위한 시처럼 눈물로 다가올 때
이제야 분명해져 모든 게 우리 둘
한 번도 우연인적 없었어요
영원히 만나야만 했죠


[민채-사랑길 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