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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열 번째 OST
김세정, “만에 하나” 전격 발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열 번째 OST 구구단의 메인보컬 김세정이 참여했다.

세정(구구단)이 부른 ‘만에 하나’는 그동안 드라마틱한 사운드로 마음을 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KingMing 프로듀서와 김동휘 프로듀서가 만든 또 하나의 웰메이드 발라드이다. 특히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아름답게 움직이는 스트링 선율은 보컬리스트 세정(구구단)의 목소리와 함께 더욱 애절하게 들려온다.

또한 '널 처음 본 순간 이름도 없던 내 사랑은 시작된 건지도 몰라'로 시작되는 가사는 극 중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속마음을 연상케 해 더욱 와 닿는다.


[김세정-만에 하나 노래듣기/반복재생/자동재생]



[김세정-만에 하나 앨범정보]


아티스트 세정(구구단)

발매일 2017. 01. 12.

앨범종류 디지털싱글/1CD

음악장르 OST>드라마음악

기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유통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김세정-만에 하나 가사]


작사 민연재, 빅톤 / 작곡 KingMing, 김동휘 / 편곡 KingMing, 김동휘


긴 꿈을 꾸다 깨어난 걸까
내가 널 알아본 순간
이름도 없던 내 사랑은
시작된 건지도 몰라

널 알기 전 저 하늘도
늘 이렇게 눈부셨던 걸까

만에 하나 우리
사랑이 된다면
만에 하나 너와
시작될 수 있다면
아껴 왔던 마음과
끝을 모를 사랑을
널 위해 쓸 거야
내 모든 순간을 다
너에게

난 너와 보고 또 너와 듣고
너와 숨 쉬는 모든 게
버릴 거 없이 행복해서
네 옆에 멈추고 싶어

널 알기 전 흐릿했던
내 모든 게 기억나질 않아

만에 하나 우리
사랑이 된다면
만에 하나 너와
시작될 수 있다면
아껴 왔던 마음과
끝을 모를 사랑을
널 위해 쓸 거야
내 모든 순간을 다
너에게

기억해 기억해
이곳에 있을게
영원히 영원히
이렇게 네 곁에

단 하루만 내게
허락된다 해도
단 하루만 너와
사랑할 수 있다면
잊지 못할 오늘과
변치 않을 기억들
내가 가진 사랑을
모두 다
널 위해 쓸 거야
마지막 숨까지 다

너에게


[김세정-만에 하나 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