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대학생 시신 석촌호수 발견 의문
실종대학생 조모 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석초호수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4일 오후 12시 10분 쯤 서울 석촌호수에서 조씨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전단지 등을 통해 실종대학생 얼굴을 확인한 결과 석촌호수에서 발견된 시신이 조씨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실종대학생 조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경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불광사 근처에서 친구들과 만났다 헤어진 후 가족에게 집에 간다는 메세지를 보낸 뒤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경찰관계자는 "수온이 낮고 장애물이 있었기 때문인지 시신이 수면으로 떠오르지 않았다"라며 "조씨의 가족이 수색 현장에 있었다. 조씨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이동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실종대학생 조씨는 석촌..
카테고리 없음
2018. 11. 14. 14:09